가상 세계에서의 자기 표현과 지능형 도시에서부터 건강 기술 및 디지털 사후세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트렌드전망 기업인 WGSN은 첨단기술 기업이 향후 10년 동안 연구해 나아갈 주요 변화와 혁신을 공개한다.
2021년 8월 런던 – 소비자와 디자인 트렌드 분야의 선두 기업인 WGSN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향후 10년은 가상의 자기 표현과 지능형 도시에서부터 건강 기술과 디지털 사후세계에 이르는 기술 발전이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
2020년 전례 없는 첨단기술 도입 이후, 세계는 팬데믹의 여파에 계속 시달릴 것이다. 그리고 이에 반응해 쾌락주의와 현실 도피에 빠지는 욜로(YOLO) 경제가 대두되면서, 장기적으로 사고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보다 책임감 있는 태도, 재건과 사회적 형평성에 초점을 맞추는 양상 또한 나타난다. 이에 대응해 기술 업계는 소비자가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혁신에 주력할 것이며, 또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강화하고 새로운 형태의 자기 표현과 지역사회 활동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WGSN 컨슈머 테크 회원제 서비스와 함께 출시된 ‘2030 컨슈머 테크의 미래’ 보고서는 첨단기술 기업이 팬데믹 이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변화에 적응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통찰을 제시한다. 이 보고서는 향후 10년이 소비자 기술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고, 증강현실 자아의 부상, 재생과 생존에 대한 관심 증가, 그리고 소비자들의 건강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할 웰빙에 대한 관심 등을 자세히 다룬다.
네 가지 주요 결과
- 사람: 2020년대에는 증강현실 자아가 부각될 것이다. 피지탈 기술이 물리적 기술과 가상 기술 간의 경계를 허물면서, 소비자들은 디지털 세계에서 완전히 머물 수 있고, 원격 소통으로 친밀감과 촉감을 경험하고, 증강된 정신적/감각적 능력을 갖게될 것이다.
- 장소: 집과 도시를 망라해, 반응 지능은 향후 10년 동안 사람들이 공간 속에 거주하고, 공간을 유지관리하며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다. 정적인 건물들은 점점 더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작용하고, 반면에 스마트한 사물들은 지능형 도시 시민의 일부가 될 것이다.
- 시스템: 기후 파괴는 기술 분야에서 두 가지 주요 접근 방식을 촉발할 것이다. 즉, 지속가능성에 순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통한 ‘재생’, 그리고 기후 적응을 위한 기술에 주력해 ‘생존’하는 것이다. 아울러, 중앙집중식에서 벗어난 분권화는 협력과 창조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다.
- 생명과 죽음: 팬데믹 이후 신체적, 정신적 웰빙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맞춤형 영양소로 음식을 만드는 3D 프린터를 비롯한 개인화된 웰빙과 사후 디지털 보호자, 디지털 사후세계를 포함한 데스 케어 분야 등의 건강 기술이 붐을 탈 것이다.
WGSN 컨슈머 테크의 책임자인 사라 휴슬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접어들고 기술이 삶의 모든 측면에 계속 스며들고 있기 때문에 기업은 새로운 소비자 행동과 기술 소비에 대한 기대치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2030 컨슈머 테크의 미래 보고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WGSN 컨슈머 테크 담당이사인 리사 용에 따르면,, “WGSN 컨슈머 테크를 런칭과 동시에 2030 컨슈머 테크의 미래, 2023 컨슈머 테크 페르소나, 2023 CMF 트렌드전망과 같은 보고서를 출간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이번에 새로 런칭한 새로운 컨슈머 테크는 고객의 요청과 WGSN의 기술분야 트렌드전망에 대한 응답입니다. WGSN은 선도적인 소비자 기술 브랜드들과 협력해 첨단기술 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WGSN 컨슈머 테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bit.ly/WGSN-Consumer-Tech에서 확인하세요.
WGSN 컨슈머 테크 전문가(Lisa Yong, Sarah Housley, Reiko Morrison, Caitlin Monahan) 인터뷰와 코멘트가 필요하시면, 언론 담당자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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